*Brandenburger Tor*
유럽 연합 국가들의 공통 화폐인 유로화의 동전은 각 나라 별로 동전의 뒷면을 다르게 만드는데, 독일에서 만드는 50센트 동전의 뒷면에는 브란덴부르크 문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은 베를린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동시에, 독일 통일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베를린 장벽이 개방되던 날과 무너지던 날의 사진을 보면 장벽 바로 뒤에 서 있는 브란덴부르크 문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시에는 높은 장벽 뒤에 서 있어 독일의 분단을 상징했던 이 문은 통일 이후 장벽이 사라지고 난 자리에 그대로 남아 독일 통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 문 앞의 넓은 광장에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또 브란덴부르크 문을 드나드는 것을 직접 보면 묘한 기분이 들 것이다.
이 문은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Carl Gotthard Langhans) 가 설계했고 1788년부터 1791년까지 3년여에 걸쳐 지어졌다. 브란덴부르크 문 위에는 크바트리가(Quadriga)라고 하는 동상이 올려져 있는데, 네 마리의 말이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타고 있는 전차를 끌고 있는 모습의 동상으로 요한 고트프리트 샤도우(Johann Gottfried Schadow)가 만든 것이다. 처음에는 도시 성문이었던 것이 도시가 점점 커지면서 시내 중심에 위치하게 되었다. 2차 대전 당시 심하게 파손 되었던 것을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완전히 복원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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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날씨가 우중충했다 저녁인데두 사람도 많고 역시 관광지 ㅋ
국회 의사당 Reichstag
정보에 의하면 환상적인 유리돔과 멋진건물 .....
하지만 우리는 안들어갔다 .추운데다가 인파가 대단 .... .완전 저녁이었는데 .
게다가 배가 엄청 고팠으므로 패스 .
나중에 읽어보니 들어가서 계단을 엄청 올라가야한다했다 안가길잘했다ㅋㅋㅋㅋㅋㅋ
Friday, April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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